저는 개인적으로 헨리나우웬의 ‘상처입은 치유자’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상담자로서 사람들의 마음이 더욱 섬세하게 느껴지는 것도, 어쩌면 제 안에 경험되었던 아픔으로 인한 ‘마음 감각’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위로의 자격’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아파보았기 때문에 위로할 수 있는, 저만의 자격증이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마음’을 다루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 섬세하고 전문성이 요구되어집니다.
그동안 저는 신뢰받는 상담자가 되기 위해 학문에 매진하여 ‘대상관계로 바라본 사회 심리현상'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Ph.D)를 받았고, 관련 상담학회에서 신진학자로 선정되어, 논문 발표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마음을 다루는 심리상담자로서 무엇보다 제가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상담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임상경험입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가족치료적인 접근에 강하고, 특히 유아동이 가질 수 있는 문제행동에 대한 치료적 접근에 특화 되어 있습니다.
저희 상담센터의 선생님들은 엄격하고 체계적이기로 손꼽히는 Toch Trinity 대학원과 Westminster 대학원등에서 상담교육과 임상수련을 이수하였고,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심리상담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고, 공신력 있는 학회로서 한국상담심리학회와 한국상담학회의 상담심리사 자격증을 갖추었습니다.
그동안 상담의 전 분야에서 가족, 성인, 부부, 대학생, 청소년, 유아동 등을 대상으로 수많은 임상 경험을 갖추었으며, 다수의 학회 활동과 연구 활동을 통해 심리상담사로서의 전문성을 개발해 오신 전문상담사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심리상담센터 조이어스는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엄격한 윤리규정을 준수합니다.